K2 스퀘어 33.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가 캐주얼하게 떠나는 여름 여행은 물론 스마트한 비즈니스 출장 등에서 상황과 기호에 맞게 변신이 가능한 여행 가방 '스퀘어 33(Square 33)'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퀘어 33'의 내부는 여행용 캐리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고, 옷가지와 기타 개인용품들이 흩어지지 않게 돕는 엑스자 모양의 '이-밴드(E-BAND)'가 있어 출장용 미니 캐리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확장용 지퍼를 열면 8리터 정도의 공간이 확보돼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양의 짐을 넣을 수 있다. 어깨끈을 안으로 접어 넣을 수 있고 측면에도 손잡이가 있어 토드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스퀘어 33'은 지난해 첫 출시 되어 큰 인기를 끈 제품으로 올해는 보다 심플한 스퀘어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K2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일론 립조직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친환경 C6발수제 코팅을 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퀘어 33'의 색상은 카키와 네이비 두 가지이며 가격은 18만 2천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K2 홈페이지(www.k2.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