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이 핸드블렌더 신제품 '아이덴티티 컬렉션'을 출시했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21단계 속도 조절과 순간 작동(Pulse)으로 총 22단계까지 블렌딩을 조절할 수 있는 신제품 '아이덴티티 컬렉션(Identity Collection) 핸드블렌더'를 출시한다.
'아이덴티티 컬렉션 핸드블렌더'(모델명: MQ5045)는 기존 브라운 핸드블렌더 분야의 인기 시리즈인 MQ5와 MQ7의 특장점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MQ5 시리즈 특유의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조작법을 적용했고, 손잡이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MQ7의 정교한 블렌딩 속도 조절 기능을 적용해 최대 21단계까지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순간 작동 버튼으로 정교한 요리까지 최적의 맞춤형 블렌딩을 선사한다.
또한 실용적인 거품기, 다지기(350㎖), 블렌더(1250㎖) 등 3가지 액세서리 구성으로 생크림 만들기, 양념류 다지기, 쥬스 블렌딩 등 용도에 따라 액세서리를 다르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브라운 핸드블렌더만의 특징인 특허 받은 '파워벨' 기술로 독특한 벨 모양의 블렌딩 캡과 강력한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이 서로 상호작용해, 음식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여 깔끔하게 재료를 준비할 수 있다.
브라운 마케팅 관계자는 "현재 핸드블렌더 부문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인 브라운이 국내에서도 그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한국의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뛰어난 기술력의 핸드블렌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의 블렌더 제품군은 독일 자체 공장에서 모터를 생산하여 제품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현재 7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여 그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핸드블렌더 신제품 아이덴티티 컬렉션 핸드블렌더는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