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베베가 중국 상해 CBME전에 참가했다.
아기띠·힙시트 전문브랜드 '소르베베 (SORBEBE)'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유아용품 박람회인 상해 CBME전에 참가했다.
최초로 참가하는 이번 상해 전시회에 소르베베는 브랜드 단독으로 총 6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힙시트 스텔라와 프리미엄진, 로빅 그리고 아기띠 테라와 실바등 소르베베 아기띠, 힙시트 및 액세사리 류 전제품을 소개한다.
소르베베 전시회 관계자는 "오픈 첫날부터 소르베베 부스에 많은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있다"며 "국내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는 소르베베가 이번 참가를 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신규시장 개척과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르베베는 현재까지 홍콩의 인터넷쇼핑몰 0/3 Baby와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일본 아마존에서도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시장은 테바글로벌과 제휴를 체결해, 맘스베베닷컴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9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아동용품 전시회 'Kind + Jugend'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러한 해외 전시회 참가를 발판 삼아 소르베베를 중국뿐 만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리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르베베의 주력제품인 테라 아기띠와 스텔라 힙시트는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100%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소르베베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안전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 힙시트 아기띠 착용시 앞쪽으로 쏠리게 되는 무게중심을 효과적으로 분산 시키게 제작됐다. 허리의 힘을 보강해주는 지지대를 삽입하여 착용 시 허리가 편안하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도와주어 허리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