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 보쉬 전동공구사업부가 장시간 작업 가능한 '18V 6.0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출시했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장시간 연속작업에도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고용량 '18V 6.0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18V 6.0Ah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8V 4.0Ah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크기 및 무게에도 불구하고, 작동시간은 50% 더 길어진 게 특징이다. 하나의 배터리로 32종의 보쉬 18V 리튬이온 충전공구와 완벽히 호환되는 경제성도 갖췄다.
이 배터리는 배터리 과열현상을 최소화시키는 보쉬만의 '쿨팩 시스템'과 각 셀의 상태를 모니터해 셀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고 배터리 수명을 보호하는 '싱글 셀 모니터링' 기술을 탑재해 타 제품들보다 2배 이상 길어진 수명을 보장한다. 배터리가 과부하 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EPC(전자 셀 보호장치)기능까지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 중반대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쉬 전동공구 홈페이지(http://www.bosch-pt.co.kr/)를 참조하거나 보쉬 콜센터(080-955-0909)에 문의 하면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고용량 '18V 6.0Ah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쉬만의 프리미엄 리튬이온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장시간 연속작업에도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며 보쉬의 모든 18V 제품과도 호환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