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오는 26일까지 배럴, 뉴발란스, 록시 등 인기 브랜드의 래쉬가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래쉬가드 제안전'을 진행한다.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체형의 단점을 보강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지난 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올해 마리오아울렛의 수영복 판매 현황을 분석해보면 래쉬가드가 비키니 등 수영복의 판매량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럴, 퀵실버, 록시 등 워터스포츠 전문 브랜드부터 아웃도어, 스포츠, SPA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래쉬가드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배럴에서는 인기 래쉬가드 상품을 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기본 디자인 래쉬가드부터 집업 래쉬가드, 크롭탑 래쉬가드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디즈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래쉬가드 상품은 5만원대에 판매한다. 퀵실버와 록시 래쉬가드는 4만원대부터 제공하고 DC의 래쉬가드는 3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래쉬가드를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의 래쉬가드는 6만원대부터, 아레나와 험멜, 케이스위스의 래쉬가드는 각각 5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래쉬가드는 6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고 디스커버리의 래쉬가드도 5만원대부터 제공한다.
SPA 브랜드 탑텐에서는 다양한 패턴 디자인의 래쉬가드를 1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유니온베이의 래쉬가드 역시 1만원대부터 판매하며, 펠틱스와 팬콧의 래쉬가드는 각각 4만원대, 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에서는 미키마우스 래쉬가드를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유아동복 SPA 브랜드 래핑차일드의 래쉬가드를 9천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베네통 키즈의 래쉬가드는 4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어진 래쉬가드 열풍으로 올해는 래쉬가드가 수영복보다 더 많은 판매 비중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문 브랜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유아동 브랜드의 래쉬가드도 한 번에 비교하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