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소닉.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이 고객 편의를 위해 디바이스 충전기를 별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클라리소닉은 지난달 17일부터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온라인 몰(롯데닷컴, 신세계 몰)을 통해 디바이스용 충전기 별도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온라인 몰 경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현재 제품이 일시 품절된 상태며, 한 달 뒤인 8월 초?중순에 판매 재개 될 예정이다.
클라리소닉 관계자는 "기존에는 제품 세트에 충전기가 포함돼 있고 별도로 충전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충전기 분실 혹은 고장이 발생한 경우에는 종종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최근 진동클렌저 사용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충전기 구매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고객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충전기를 따로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얼굴 클렌징 전용 라인인 미아, 미아2 모델용 충전기(35,000원)와 아리아 전용 충전기(45,000원)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얼굴과 바디 클렌징이 가능한 플러스, 프로 전용 제품(45,000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