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가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9일부터 12일까지 맛있는 스크린 미각 여행을 선사할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르크루제는 이번 협찬을 통해 문화공헌활동에 첫발을 내딛는다.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다양한 음식과 식문화를 매개로 한 영화들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삶을 이해하고 상호 교류, 소통할 수 있는 맛있는 힐링 영화제다. 인생의 맛과 여유를 환기하는 영화를 통해 현대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감을 제공한다. 르크루제는 영화제 럭키드로우 이벤트 상품으로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르크루제 마케팅팀 박영준 팀장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로, 음식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르크루제의 철학과 부합하는 부분이 있어 협찬하게 됐다"며 "르크루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주방을 넘어 행복한 삶을 제안하는 기업문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0만 관객을 돌파한 '심야식당'을 비롯해 '종푸스: 요리대전', '바베트의 만찬',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커피에 대한 모든 것', '절대 미각 사기단', '잡식가족의 딜레마', '요리인류 디렉터스 컷' 등의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