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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줄 셀프 그루밍 아이템

기사입력| 2015-07-09 09:40:46
필립스 9000 시리즈 면도기.
요즘 남성들 사이에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바버샵들이 화제다. 바버샵은 면도, 헤어 스타일링에서부터 구두 관리까지 남자들의 스타일을 위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할 때 마다 매번 방문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들을 위해 효율적인 데일리 케어를 도와줄 몇 가지 셀프 그루밍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최고의 면도 과학으로 깔끔하게 면도해 줄, 필립스 9000 시리즈 면도기

면도는 바버샵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매끈하게 면도된 턱 선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필립스 9000 시리즈 면도기는 최상의 기술력으로 깔끔하게 면도해 줄 하이엔드 전기면도기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8방향 무빙헤드 시스템'의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면도 헤드는 얼굴 윤곽에 맞게 밀착 면도해 압도적인 매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필립스가 독창적으로 설계한 45개의 'V트랙 면도날'은 면도망과 서로 교차해 모든 종류의 수염을 놓치지 않고 잡아낸다. 기존 필립스 면도기 대비 30% 얇아진 면도망을 사용해 필립스 면도기 중 피부에 가장 가깝게 밀착된다. 건식면도와 습식면도 모두 가능하다.

▶멋진 헤어 스타일을 손쉽게 완성 시켜줄, 아베다 맨 퓨어-포먼스 그루밍 클레이

왁스나 젤이 아닌 포마드를 활용한 헤어 스타일은 바버샵의 상징과도 같다. 포마드는 다른 헤어 스타일링 제품과는 달리 단번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베다의 맨 퓨어-포먼스™ 그루밍 클레이는 포마드 특유의 강한 고정력과 적당한 유분감을 선사한다. 젖은 모발 혹은 완전히 건조한 모발에 고루 바른 후, 빗질을 하거나 손가락으로 넘기며 헤어 스타일을 완성하면 된다. 스피아민트, 베티버, 라벤더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져 풍부한 아로마 향을 전해준다. 두피와 모발 진정효과도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정통 슈케어를 가능하게 해 줄, 사피르 느와르 슈케어 킷

바버샵은 오래된 예전 방식 그대로 전문적인 구두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케어는 과정이 복잡하고 필요한 제품이 많아 선뜻 따라 하기에 어려워 보이지만, 사피르의 느와르 슈케어 킷과 함께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사피르는 192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정상급 가죽 케어 브랜드. 느와르는 사피르의 가장 최고급 라인으로, 느와르 슈케어 킷에는 브러시와 영양 크림, 광택용 크림과 융이 포함되어 있다. 광택용 크림은 구두 색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4가지 컬러로 나눠져 있다.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진 케이스는 공간이 잘 구분되어 있어 다른 슈케어 용품도 보관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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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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