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감성 충만 문화이벤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가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숀더쉽(Shaun the Sheep Movie) '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등 명품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유럽 개봉 당시 쟁쟁한 애니메이션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월레스와 그로밋'에서 조연으로 등장, 개성을 뽐냈던 말썽꾸러기 양 '숀'과 그의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는 자신들의 실수로 기억을 잃고 대도시로 가버린 목장 주인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렸다. 찰흙 소재로 인형을 만들어서 촬영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감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일까지, 당첨자는 7월 13일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서 발표한다.
광동제약은 등록된 사연 중 140명을 선정해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하며, 시사회는 15일 저녁 7시 30분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숀더쉽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상쾌하게 만들 힐링 애니메이션"이라며 "V라인 시네마데이트를 통해 문화감성을 충전하고 가족과 함께 영화로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