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브랜드 조이가 '제9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안전경영상을 받았다.
카시트 전문 브랜드 '조이'가 지난달 3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국가 지속 가능경영 대상'에서 유아용품 최초로 '안전경영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국가 지속 가능경영 대상'의'안전경영상'은 (사)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9개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시상이다. 조이는 전후방 및 측면충돌에서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카시트뿐 아니라 아이와의 편리하고 안전한 외출을 도와주는 유모차 등 유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안전 유아용품 리딩 브랜드로 발돋움한 점을 인정받아 유아용품업계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조이는 소비자시민모임 '카시트 안전성 및 품질 실험 테스트'에서도 '머리 충격흡수'가 가장 탁월한 카시트로 인정 받는 브랜드다. '머리충격 흡수 테스트'는 사고 발생시 아이 머리에 오는 충격을 수치화한 테스트로 머리충격은 사고 이후에도 아이의 성장 등에 있어서 심각한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카시트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또한 조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카시트 및 유아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조이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이 이슈가 되면서, 카시트 및 안전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과 안전성 두 가지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조이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며 "조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안전유아용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