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프랑스 완구 드제코를 판매한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이원재)가 프랑스 유아 완구 브랜드 '드제코(DJECO)'를 자사 편집매장인 넥스트맘을 통해 판매한다.
체험완구 전문기업 큐이디를 통해 국내에 공식 수입되고 있는 '드제코'는 프랑스 파리의 디자인 완구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유명 동화 일러스트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독창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미적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선명한 색감의 일러스트를 퍼즐, 블럭, 장난감 등 제품에 삽입해 전세계 교육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드제코의 키즈룸 데코레이션 브랜드인 '리틀빅룸'도 함께 판매한다. 리틀빅룸은 벽지, 시트지, 모빌, 선반 등 동화 속 세상을 옮겨놓은 듯한 감성적인 디자인의 테마별 인테리어 소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넥스트맘 고양 화전점은 리틀빅룸의 쇼룸공간을 설치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키즈룸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이웅희 부문장은 "드제코는 아이들의 감성을 높여주는 프랑스식 교육 접근 방법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로 전문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갖췄다"며 "넥스트맘은 기존의 다채로운 유아용품은 물론 교육, 인테리어 등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