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유어스킨의 '써든리 젤'.
본격적인 여름에 진입하면서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모자와 양산 등으로 태양을 피하려 노력하고 있다. 여름철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기온과 외부환경으로 인해 열 오른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것이다. 열노화로 알려진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되는 피부온도로 인한 피부문제는 기미와 같은 색소문제와 염증성 피부문제인 여드름 그리고 탄력저하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이러한 열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쿨링(cooling)기능의 화장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메이크업,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
피부에 바르는 즉시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에어쿠션, 열 받은 두피의 온도를 낮춰 주는 두피 스프레이, 화끈거리는 바디스킨을 진정해주는 바디 미스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국에 공식 론칭한 카스마라 코리아(www.casmara.co.kr)에서 선보이는 4가지 종류의 '알개 필 오프 마스크'는 사용 시 즉각적으로 피부온도를 평균 -6도 낮춰주는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퓨리파잉 알개 필 오프 마스크'는 가장 효과적으로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으로 여름철 피지관리는 물론 열노화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외부활동이 많아 자외선을 많이 받았던 날, 저녁 클렌징 후 15분정도 마스크를 얹어 주면 즉각적으로 피부온도를 낮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지컨트롤, 수분공급, 탄력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쿨(cool)하게 만들어주면 도움이 되는 부위가 또 하나 있다. 노출의 계절 여름철 최대고민인 바로 셀룰라이트이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수분+독소(노폐물)이 결합되어 혈액과 림프 순환을 방해해 결합조직을 변성시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 지방세포와는 달리 크기가 크고 조직이 섬유화되어 있어 잘 분해되지 않지만 식이조절과 함께 림프순환과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 테크닉과 기능성 슬리밍 제품을 함께 사용해준다면 어느 정도의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에 스파머시, 스파에코, 스파오가닉을 전개하는 (주)스파앤컨설팅의 전문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에코유어스킨에서 출시되는 '써든리 젤'을 눈 여겨 볼 만 하다.
에코유어스킨(www.ecoyourskin.co.kr) 써든리 젤 역시 도포하는 즉시 피부온도를 낮추고 급격한 온도차를 이용해 정체된 순환을 도와 부종과 셀룰라이트를 개선해주는 원리이다. 보습효과 또한 가지고 있어 여름철 바디보습제 대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