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코리아의 유아용품 '푸고'가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푸고 나들이 세트'를 출시했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 www.thermos.kr)가 유아용품 '푸고'(FOOGO)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푸고 나들이 세트 BS-4000K'를 출시한다.
'푸고 나들이 세트'는 써모스 유아용품 라인 '푸고'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모은 것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에 꼭 필요한 '진공단열 빨대컵'과 '진공단열 푸드 자' 한 세트로 구성됐다.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했을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빨대컵과 호환 가능한 생후 6개월용 소프트 시피 마개와 손잡이까지 추가로 제공돼, 출산 및 돌 선물로 제격이다. 색상은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푸고 진공단열 빨대컵은 탁월한 보냉력과 안전한 스테인리스 소재 사용, 손쉬운 원터치 오픈 기능으로 주부 및 육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민 빨대컵'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 성장에 따른 단계별 맞춤 시스템을 적용, 총 3단계에 걸쳐 보틀의 마개를 교환할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후의 아이가 사용하는 소프트 시피 마개, 12개월 이후에 사용하는 하드 시피 마개, 18개월 이후 아이를 위한 고무제 빨대 마개까지 모두 호환이 가능해 보틀을 하나만 구매한 후 마개를 추가로 구입해 전 단계를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푸고 진공단열 푸드 자는 스테인리스 보온병 구조로 탁월한 보온·보냉 효력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아이의 음식을 외부의 온도에 관계없이 장시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입구가 넓어서 이유식,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담고 꺼내기가 쉬울 뿐 아니라 세척하기에도 편리하다. 음식 냄새가 배기 쉬운 뚜껑의 패킹은 분리가 가능해 구석구석 말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 사업부 김지영 과장은 "외출이 잦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영유아 자녀들과 손쉽게 나들이 할 수 있도록 돕는 푸고 나들이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이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빨대컵, 푸드자에 소프트시피 마개, 손잡이가 추가로 제공되기에 출산 및 돌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