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지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속 시크 패션이 눈길을 끈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f'에서 배우 옥지영이 보여준 시크 패션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맨도롱또f' 9회에서 극중 이정주(강소라)의 속마음을 알게 된 백건우(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목지원(서이안)은 건우가 정주의 병을 오해한 일을 건우의 누나 차희라(옥지영)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차희라(옥지영)는 시크한 민소매 스타일의 블랙 원피스를 입어 극중,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며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옥지영이 선택한 원피스는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 제품으로 민소매의 페플럼 스타일이다. 허리 부분의 프릴장식이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며, 전체적인 블랙컬러에 네크와 소매부분에 화이트로 배색으로 포인트를 눠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격은 31만9천원.
한편, 옥지영이 입은 원피스는 옥지영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통해 더 화제가 됐다. 최근 배우 서이안과 ′맨도롱또?′ 촬영 대기 중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