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의 재벌가룩이 화제다. 사진캡처=SBS
SBS 수목드라마 '가면' 에 출연 중인 배우 수애가 매 회, 명불허전의 다양한 스타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11일 방송된 '가면' 6회분에서는 극중 지숙(수애)이 민우(주지훈)와 함께 월간지 인터뷰에 참석한 후, 민우 생모의 납골당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수애는 고급스러운 풀오버 스타일의 베이지 컬러 니트블라우스와 블랙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재벌가 여성의 기품 있는 모습 완벽히 표현했다.
수애가 입은 블라우스는 올리비아로렌의 프리미엄 상품인 꾸띄르 라인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과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마 소재가 들어간 니트 느낌의 블라우스로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목걸이가 가미되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27만9천원.
니트 블라우스와 함께 코디한 플레어 스커트 또한 올리비아로렌의 꾸띄르 라인 제품으로 엠보와 메쉬 원단이 믹스되어 있어 스트라이프 효과를 내 플레어 실루엣을 더욱 부각시킨다.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되는 제품으로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수애가 착용한 드라마 '가면' 속 제품은 방송 직후 인터넷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품 문의가 쇄도한다"며, "특히 꾸띄르 라인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극중 수애의 럭셔리한 분위기와 잘 들어맞아 의상 표현이 완벽하게 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이 제작지원하고 수애, 주지훈, 유인영, 연정훈 등 시청률 보증수표 출연진들이 열연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켜가고 있다. 지숙과 민우 커플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과거 결혼을 않겠다고 선언했던 민우가 지숙을 향해 어떤 행동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