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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라스틱, '지친 내 발을 위한 건강 솔루션' 제안

기사입력| 2015-06-10 09:34:54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주는 패드가 인기다. 사진제공=라보라토리 신파
최근 따뜻해지는 날씨에 등산과 조깅, 마라톤 등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족저근막염 환자가 늘고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잠을 자는 동안 수축해있던 손상된 족저근막이 아침에 발을 내딛을 때 갑자기 팽창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는 염증이 생긴 발에 체중 부담이 커져 걷기나 서 있을 ‹š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첫발을 뗄 때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뒤꿈치에 짜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평발이거나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다면, 기본적으로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족욕 등으로 발 근육의 긴장을 수시로 풀어주어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느껴질 때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평소 굽 높은 하이힐을 피하고 쿠션감이 있는 신발을 올바르게 착용해 발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

한편 최근 여성들 못지 않게 굽이 높은 키높이 구두를 신는 남성들이 많은 가운데 체중이 발 바닥이 아닌 발가락 앞쪽으로 많이 쏠려 발 모양이 변하는 무지외반증을 겪는 남성들도 점차 늘면서 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안쪽으로 변형되며 안쪽 뼈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잘못된 걸음걸이와 높은 굽의 신발로 걸을 경우 체중이 발바닥이 아닌 발가락 앞쪽으로 쏠려 발생한다. 엄지발가락의 방향이 틀어지면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상실함으로써 허리나 목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족저근막염과 무지외반증 등 발을 괴롭히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발에 가장 편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매번 운동화 같은 편한 신발 만을 신을 수는 없기 때문에 굽이 높은 신발을 신더라도 발을 편하게 해주는 보조장치가 필요하다.

EU 제약강국 스페인 점유율 1위인 제약사 라보라토리 신파의 의료기기 브랜드 파마라스틱은 부위별로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인 포돌로지 시리즈를 제공한다. 포돌로지는 족부학의 영문명으로 파마라스틱의 발 질환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발보호제품이다. 관계자는 "포돌로지 시리즈는 고품질의 실리콘을 사용해, 사람마다 다른 발모양에도 최적의 착용감과 편안함을 준다. 또한 착화시 추가적인 압력 발생을 방지한다"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쿠션이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라보라토리 신파의 오종원 파마라스틱 BM은 "발 질환의 경우 당장 병원을 찾기보다 참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발바닥 및 발가락 보호대와 같은 보조장치를 항상 사용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돌로지 시리즈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착용하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최적의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마라스틱 포돌로지 시리즈는 발바닥 보호대(플랜타드 패드), 부착형 발바닥 보호대(플랜타드 쿠션), 엄지발가락 보호대(뷰니온 프로텍터), 발가락 보조기(뷰니온 스프레더), 발바닥/엄지발가락 보호대(더블 프로텍션)으로 총 5종 구성되어 있고, 착용형 발 보호 제품에 대해서는 발 사이즈에 따라 대/중/소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세탁망이 함께 들어 있어 오랫동안 재사용이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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