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드라이. 사진제공=BYC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보디드라이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5 S/S 보디드라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3%의 증감률을 보였다. 특히 남성용 제품의 경우 221% 증가해 남성 구매 고객 증가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용 제품 191% 증가)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운동, 나들이 등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져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보디드라이의 탁월한 기능성과 디자인에 만족해 재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BYC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소비자들이 기능성 이너웨어 구매로 여름나기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며 "6~8월까지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이 남아있기 때문에 보디드라이의 인기와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디드라이는 냉감, 흡습속건의 기능성 원사가 사용돼 신체에서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발산하는 제품으로 착용 시 시원함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항균 및 냄새 제거, 소프트터치, 스트레치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이너 및 아웃웨어를 겸용할 수 있다.
2015 S/S 보디드라이는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의 경우 냉감 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디드라이 COOL'과 가벼움, 속건성 기능에 중점을 둔 '보디드라이 AIR' 2가지 라인으로 선보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