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홈케어코리아의 변기세정제 브랜드 브레프가 '24시간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으로 19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변기세정제 브랜드 브레프(Bref)가 '24시간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19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24시간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은 공공화장실 변기에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는 것을 알리고 위생 개선을 하고자 마련됐다. 브레프는 대형마트, 테마파크, 학교 등 실제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들에게 제품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깨끗한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다. 지난달 29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 간 헨켈홈케어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이벤트란(http://www.henkelhomecare.co.kr/event.do)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학교의 여자화장실에 여성위생용품 수거함인 에티켓통 100개와 브레프 100개를 설치한다.
브레프 마케팅 담당자는 "앞서 1차(4월 16일~4월 29일 진행, 5월 15일 설치) 이벤트에 특히 딸을 가진 어머니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위생적인 학교 생활을 위해 깨끗하고 건강한 화장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의 초중고 화장실은 예산문제로 노후 된 재래식 변기와 휴지통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브레프는 교육부와 학교 자체적으로도 더 좋은 환경을 갖추도록 화장실 개선사업 등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브레프는 탱크 형과 액체 형밖에 없던 국내시장에 2012년, '걸어 놓기만 하면 24시간 깨끗한 변기'를 모토로 처음으로 블록 형태의 걸이형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40.3%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 장기불황 속에서도 생활필수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