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가 스마트 백팩 '리차지 팩'을 출시했다.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가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마트 백팩 '리차지 팩(Recharge Pack)'을 출시한다.
이번 F/W 신제품으로 출시된 '리차지 팩'은 최근 트렌드인 스퀘어 스타일에 15인치 노트북을 비롯해 각종 IT기기를 효율적으로 수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백팩 상단에는 스마트폰과 휴대용 충전기 등 디바이스 수납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케이블 연결 시 전면 포켓의 태블릿 PC와 이어지도록 내부 구성되어 간편한 충전뿐 아니라 케이블의 엉킴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가방 내부에 투명한 특수 소재의 창을 부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T 용품을 넣은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을 고려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소재에 있어 겉감은 경량감과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 등판과 어깨끈은 메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 및 쿠션감이 뛰어나다. 특히 체형과 척추라인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백팩 하단에는 표면 방수 처리된 레인 커버가 장착되어 일상 생활뿐 아니라 여행, 캠핑 가방으로도 손색 없다.
한편, 포니 '리차지 팩'은 전국 스프리스 및 포니 매장과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 '프리스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