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이 유아용 물티슈 베이비베어스토리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8㎏ 감량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노유민이 유아용 물티슈 베이비베어스토리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노유민은 유아용 물티슈 모델인 만큼 아내 이명천 씨와 두 딸 노아, 노엘과 함께 모델로 나서 광고 촬영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가평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에서 노유민은 가족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촬영에 임했다. 특히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노유민의 돌아온 외모와 함께 귀엽고 인형같은 딸 노아, 노엘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가 단연 돋보였다.
노유민 소속사측은 "다이어트로 변화를 보여준 노유민이 가평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오랜만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나와 내 가족에 대한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물티슈가 엄마로서 까다로운 우리 와이프의 기준을 충족시켜서 흔쾌히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 좋은 제품은 널리 알려야 하지 않겠느냐"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유민은 1990년대 인기그룹 NRG 맴버로 미소년같은 외모로 '원조 꽃미남'으로 불렸으나, 급격하게 늘어난 살 때문에 '역변의 아이콘', '망가진 디카프리오' 등의 닉네임을 얻으며 굴욕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철저한 자기관리와 운동,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