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의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라인'.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그 동안 쉽게 접해보지 못한 이색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먹었을 때 우리 몸에 좋은 원료를 화장품에 접목, '먹어서 좋은 음식은 피부에도 좋다'는 모토를 몸소 실현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인 스킨푸드는 건강한 자연에서 튼튼하게 자란 원료일수록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푸드박람회에 참가하고,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원료를 재배하는 농부들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스킨푸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보다 나은 푸드, 보다 아름다운 피부,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우수농산품 생산 농가에 수여하는 인증을 받은 스타팜의 농부들이 재배한 푸드 원료를 활용,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서고 있다.
이중 2014년 처음 출시된 스킨푸드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라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우수농산품 재배 농가로 인증한 스타팜 농장에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생산한 토마토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꿀벌 수정 등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열매를 맺고, 깨끗한 150m 지하 암반수를 먹고 자라며, 고급 유기질 발효 비료를 사용해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토마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킨푸드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토너(14,000원/180ml)'와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에멀전(14,000원/140ml)'은 토마토추출물 10%, 20%를 각각 함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생기 에센스(17,000원/50ml)'는 토마토추출출 30%,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크림(15,000원/50g)'은 토마토추출물 20%를 함유하고 있다. 4종 모두 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를 함유하고 있어 맑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올해 3월 출시된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모이스처 시너지 크림(24,000원/78ml)'은 보습 미백 기능성 크림으로, 토마토추출물 30% 및 안정화된 비타민C 유도체가 함유되어 있고, 올리브오일이 함유된 보습 알갱이가 들어있어 더욱 촉촉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함께 출시된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스팟 이레이저(22,000원/30ml)'는 기미와 잡티, 주근깨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집중 관리 제품이다. 토마토추출물이 30% 들어 있고, 비타민C유도체 함량을 2배로 높여(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생기 에센스 기준) 미백 기능을 높였다.
한편 스킨푸드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라인' 역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우수농산품 재배 농가로 인증한 스타팜 농장에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상추와 오이를 사용, 피부 수분 공급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 라인이다.
스킨푸드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라인'의 경우 제품별로 상추추출물 5%~10%, 오이추출물 5~10%, 오이수 20~30%가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가벼운 수분공급이 필요할 때나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사계절 내내 수분 가득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같은 푸드 원료라 하더라도 원산지나 재배 방법에 따라 피부에 주는 효능이 다를 수 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스킨푸드는 앞으로도 더 좋은 푸드와 원료를 개발하는데 집중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아름다운 피부와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