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조아가 백화점 사업 부문을 확대한다.
150년 전통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부르조아가 꾸준한 상승세와 함께 판매 채널을 확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르조아는 1863년, 프랑스 파리 여배우들을 위한 화장품을 시작으로 일반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150년 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론칭 이후 독특한 패키지와 트렌디한 컬러, 섬세한 텍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르조아는 2014년 백화점 사업 부문을 축소했지만,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에 힘입어 2015년 5월부터 공격적인 백화점 매장 오픈에 나선다. 지난 5월 18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 롯데 백화점 미아점, 6월 9일에는 롯데백화점 대구 본점 리뉴얼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23일까지 롯데 본점 영프라자와 롯데백화점 인천점, 안양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부르조아 관계자는 "부르조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롯데 백화점 미아점 오픈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장 내 부르조아 스테디셀러 제품 할인과 함께 합리적인 기획 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