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가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 및 후원활동을 나선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대한민국의 건축,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및 후원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 세계 전동공구 1위 브랜드로서 '차세대 혁신인재 양성'을 가치로 삼고 있는 보쉬 전동공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단체를 위한 협찬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이 혁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전동공구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공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는 서울지역 건축과 학생들의 모임인 대학생 건축연합회(UAUS)에서 진행하는 '2015 UAUS 제 4회 대학생 건축연합축제'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했다. 23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매년 서울지역 건축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건축물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보쉬는 세계적인 혁신 임팩트 드라이버·렌치 'GDX 18V-EC',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EC', 전자식 라인 레이저 레벨기 'GLL 5-50' 등 전시물 제작에 필요한 최신 기술의 공구를 모두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보쉬는 자동차공학기술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도 제품 협찬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자동차 제작 및 정비에 필요한 다양한 공구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에 후원했으며,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는 경기 당일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대회에 참가하는 팀이면 누구나 필요한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보쉬는 가치 있는 나눔을 통한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기조 아래 역량 있는 젊은 대학생들이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가의 프리미엄 공구를 접하기 힘든 대학생들에게 혁신적인 제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할 미래 인력을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