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원조 공기순환기 보네이도, 롯데하이마트 판매 개시
기사입력| 2015-05-22 10:45:33
1위 공기순환기 브랜드 보네이도(Vornad)의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김대현 대표 www.vornado.co.kr)는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의 전국 438개 매장에 입점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모델은 530/W(9만8천원), 630/W(12만 8천원), 733/G(22만원) 총 3가지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도 전문 상담원에게 공기순환기의 차별점과 사용법에 대해 소비자들이 설명을 제공받고 직접 체험 및 구입할 수 있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실내에 20미터 이상의 직진성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정체되어 있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효과가 있어 실내 상하층부의 온도 편차를 없애고, 실내 구석구석까지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바람을 맞는 방식이 아닌 실내 공간 전체의 공기를 순환 시키기 때문에 에어컨과 같이 사용 면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야만 더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높아진 전기료 부담으로 절전형 냉방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냉방비 절감 효과와 함께 효과적으로 실내온도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를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시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2~3도 높여 사용해도 이전과 같이 적정 실내 온도로 쾌적한 실내 온도 관리가 가능해 전기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어 절전형 생활 가전으로 인기가 높다.
보네이도는 1940년대 미국 보잉사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에서 고안해 개발한 공기순환기 브랜드로 지난 2008년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지난해 여름철 가정용 수요가 급증하며 11만여대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대형음식점, 커피전문점과 같은 일반 영업용 매장과 공장, 창고 등에 주로 활용되다 최근에는 캠핑용과 가정용 수요가 급증하며 현재 일반 소매용 판매 비중이 더 높아졌다.
김용성 보네이도코리아 이사는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이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세계 최고의 제품이다"면서 "보네이도의 혁신적이면서 최상의 품질의 냉난방 제품을 국내에 지속 선보이는 한편 공기순환기의 일상 활용도를 널리 알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네이도코리아는 국내에서 구입한 모든 보네이도 제품에 대해 모터의 경우 국내 최장 보증기간인 5년 무상보증(모터 이외 부분은 2년)을 제공한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의 다양한 모델과 자세한 활용법은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www.vorna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