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세탁세제 리큐가 출시 5주년 기념 빨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스마트 겔 세제 리큐(LiQ)가 출시 5주년을 맞아 빨래 봉사활동을 펼친다.
리큐 빨래 봉사활동은 애경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공동체이다.
리큐는 지난 2010년 5월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이 편리한 친환경세제를 공급하겠다'는 '스마트 그린'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경제성과 월등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 우리나라 세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대표 액체세제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리큐는 애경의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출시 5주년을 맞아 아동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빨래봉사에 나섰다. 애경산업 임직원 200여명은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서 생활하는 초·중·고등학생 600여명의 옷가지와 이불 등을 리큐로 깨끗이 세탁하고, 각 생활관 청소 및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애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활동량이 많아 땀 배출이 심한 청소년들의 의류와 이불을 직접 세탁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애경의 기업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가치가 담겨 있는 세탁세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큐는 50여년간 축적한 애경의 세제기술력과 3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제3세대 세탁세제이다. 사용량을 줄인 혁신적인 친환경 고농축 겔 타입으로 2010년 5월 출시이후 줄곧 액체세제 시장에서 1위에 올라 세제시장에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액체세제 시장을 열었다. 또한 리큐는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따른 세탁법 등을 면밀히 분석해 이에 걸맞은 맞춤세제를 선보이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농축세제 시장을 열었던 '리큐 3배 진한 겔'의 바통을 이어받아 작년 8월에는 '반만 쓰는 리큐 진한겔 1/2'을 새롭게 출시, 고농축세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반만 쓰는 리큐 진한 겔 1/2'은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 리큐의 모토와 제품이 가지는 반만 쓰는 경제적 사용량과 함께 애벌빨래, 계량이 가능한 얼룩지우개볼 등의 특징을 적절히 융합시킨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리큐는 고객과 호흡을 함께 하기 위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정보, 스토리, 삶의 노하우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리큐 큐레이터를 운영하고 '세탁세제 정량만 쓰세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소비자에게 친환경세제로 인식시키기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