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아웃도어 스타일 매거진 '고아웃'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아웃'은 아웃도어 스타일 매거진으로,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 및 디자인, 브랜드 철학까지 살펴 엄선한 각종 아웃도어 아이템을 모아둔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다.
마모트는 고아웃과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아웃 온라인 스토어(www.gooutkorea.com)에 입점해 미국에서 직수입한 마모트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입점 이벤트로 마모트가 자랑하는 텅스텐 텐트와 트레슬 침낭 세트로 이뤄진 스페셜 패키지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모트 직수입 텐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마모트는 고아웃과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고아웃 캠프 2015'에서 직수입 텐트, 침낭부터 배낭, 기능성 의류 등 캠핑에 필요한 제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시세끼 어촌편으로 유명해진 8,000m 자켓(일명 차승원 패딩)과 침낭 등으로 진행한 옥션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으로 캠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마모트 마케팅실 우주원 부장은 "미국 내 텐트?침낭 부문에서 1위 브랜드인 마모트는 캠핑 문화를 리딩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하기 위해 고아웃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마모트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텐트, 침낭, 백팩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아웃과 함께 상품개발도 진행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