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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도 이젠 ‘순하리 뷰티’ 제품이 뜬다!

기사입력| 2015-05-15 10:22:24
좌측부터 리시리 헤어 컬러링 트리트먼트, 헤어크림, 아로마티카.
자극적이어야 기억에 남고, 자극적이어야 관심 받고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는 요즘, 우리 몸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들까지도 자극적인 제품이 많았다. 그러나 주류업계의 저도주 인기만큼 자극적인 뷰티 제품에 지치고 화학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사용으로 알러지나 트러블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저자극인 '순하리 뷰티'아이템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순하게 케어 해주는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민감한 두피, 자연 성분 순하게 케어

주로 헤어 케어 제품에는 화학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두피에 자극이 될 뿐 아니라 건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모발이 쉽게 갈라지고 푸석해진다. 약해진 두피와 건조한 모발을 착한 성분 함유로 순하게 케어 할 수 있는 제품들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챙겨보자.

천연 다시마와 28종의 식물 성분을 사용한 '리시리 헤어 컬러링 트리트먼트'는 눈 따가움, 화학적 냄새, 가려움 등 기존 염색제의 화학 성분의 부작용 걱정 없이 순하게 컬러링 할 수 있다. 윤기 있고 촉촉하면서 건강한 모발과 두피 유지와 컬러링 후 손상된 머릿결 개선은 물론 천연 식물 색소를 조합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느낄 수 있다. 파라벤, 암모니아, PPD, 산화제, 프탈레이트 무첨가 제품으로 인체피부 일차자극 시험, 인체피부 사용성 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 받아 안심 할 수 있다.

일반 샴푸에 함유되어 있는 파라벤과 계면활성제는 물론 실리콘, 합성향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아로마티카의 '아임 트루 내추럴 샴푸 & 트리트먼트'는 검은콩, 검은깨, 흑미, 오디 등 6가지 블랙푸드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황을 함유하고 있는 비오틴 성분이 모발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진게론 성분이 두피와 모발의 각종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트리트먼트, 오일, 에센스, 크림의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해 주고 헹굴 필요 없어 편리한 '리시리 헤어크림'은 다시마 엑기스, 오가닉 오일 등 50여종의 식물(천연)성분으로 만든 '원스톱 헤어 케어' 제품이다. 무파라벤, 무향료, 무광물질, NO 실리콘, NO 프탈레이트 제품으로 건조하고 푸석한 머릿결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며,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더해 생기를 더해준다. 자연유래 성분 함유로 먼지, 냄새,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고 산뜻한 오렌지 향으로 머리카락과 두피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준다.



▶강한 자외선에도 자극 걱정 덜어주는 착하고 순한 아이템

화장품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에 트러블이 나거나 특히 일반 자외선 차단제에는 민감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강해지는 자외선에도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케어할 수 있는 착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즉각적인 보습감과 무향의 순한 사용감이 특징인 유리아쥬의 '스틱 레브르 선 베이스 SPF30'립밤은 매끄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국민립밤' 이라고도 불리는 유리아쥬 립밤은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저자극 성분 립밤으로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방부제와 알코올, 옥토크릴렌 무첨가 제품으로 입술뿐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바를 수 있는 아벤느의 '트레오뜨프로텍씨옹레앙팡'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최소 필터 사용으로 더욱 안전하면서도 발림성 좋은 선 밀크이다. 실리콘, 향료 무첨가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했으며 아벤느만의 특허 UV 필터 조합으로 알러지 등 민감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필터인 옥토크릴렌을 배제하고도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디보습도 자극 없이 촉촉하고 순하게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자극이 없는 전신 보습 로션으로 피부 연화제 및 습윤제를 함유하고 있어 장시간 보습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무향의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고, 미끈거림 없이 산뜻한 보습 효과를 더한다. 또 로션타입의 제형이 얼굴과 몸 등 넓은 부위에 사용하다.

무엇보다 아이의 피부는 민감하기 때문에 더 순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오트밀 성분의 입욕제로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극민감성 아기 피부를 위한 아비노 '베이비 아토 테라피 바스 트리트먼트'는 내추럴 콜로이달 오트밀이 43% 함유돼 민감한 아기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건조한 아기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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