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5월엔 자극받은 피부 회복을 도와줄 진정 케어가 필요하다. 사진제공=스파머시
최근 계절의 구분 없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올라가면 과도한 땀의 분비로 피부 내 수분도 많이 손실되어 피부의 탄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때 탄력을 쉽게 잃은 피부는 자생력이 약해져 피부 노화 주범되며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 시키고 있어 피부관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상처받고 자극받은 피부는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수분 케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한 진정 및 화이트닝 케어가 필수다.
▶스텝 1, 수분 케어 : 아침 저녁 수분 장전,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줄 보습 아이템
습도가 적정하다고 해서 수분 케어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뜨거운 대기에 수분을 빼앗기는 데다 땀 배출로 인해 피부의 '속'이 건조해져 탄력을 잃기 쉽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저녁 기초 관리 단계에서 보습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수분을 공급해줘야 손상도 적고 재생도 빠르다. 입생로랑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티 에센스 인 로션(200ml,97,000원) 농밀한 점성과 촉촉한 수분감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확실하게 침투시키는 진화된 보습 성분이 세포의 생산을 촉진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속부터 수분과 탄력으로 빈틈없이 채워 주어 탱탱하게 관리해 준다. 세안 직후 화장솜이나 손에 충분한 양을 덜어 바른 후 가볍게 톡톡 두드려 깊게 침투될 수 있도록 사용한다.
▶스텝 2.자외선 차단 케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자외선 차단 아이템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은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화 진행도 빨라지고 심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의 백탁 현상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여성들도 많다. 화이트닝, 탄력저하, 노화 그리고 자외선차단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에코유어스킨의 '퍼스트 에센스 화이트닝 토너 블락 SPF50'(70ml,45,000원)은 SPF 50+, PA+++의 지수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며, 워터 프루프 처방으로 땀에 잘 지워지지 않고, 미스트 타입으로 휴대가 편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유용하다.
▶스텝 3.진정 케어 : 자극받고 그을린 피부 회복을 도와줄 진정 및 미백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자외선 지수 상승등 자극적인 환경에 시달린 피부는 일주일에 1회 정도는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톤을 회복시켜주는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20년 전통의 미국계 스파브랜드인 약국형 컨셉의 스파머시의 '비타민 C 셀리뉴얼 스킨큐어 스파 트리트먼트 (가격미정, 60분관리)'는 피부 화이트닝과 보습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얼굴뿐만이 아니라 바디 리츄얼 테라피, 목,어깨 마사지고 함께 진행되어 피부 세포 재생과 유수분 밸런스 맞춰주며 지친 몸에 활기를 주는 집중적인 순환을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고객님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파머시 잠실점의 박주영 코스메틱파머시스트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개인마다 피부컨디션 및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 피부상태를 확인 한 뒤 개인별 맞춤 조제 화장품으로 피부를 관리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