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진들이 각기 다른 색의 케이웨이 윈드브레이커를 입어 화제다. 사진캡처=SBS
한류예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출연자 전원이 선보인 9가지 컬러의 아웃도어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주말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여배우 납치사건: 거짓 탐정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악의연대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손현주,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추리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 게스트를 포함한 런닝맨 출연자 전원이 개별 미션을 수행하는 가운데 9인 9색의 각기 다른 컬러의 아웃도어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작품 속 캐릭터와는 반대로 의외의 허당매력과 예능감을 선사한 배우 손현주와 박서준은 각각 레드와 옐로컬러를, 또한 유재석은 블루, 김종국은 블랙 등 각각의 캐릭터에 맞춘 감각적인 컬러 윈드브레이커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 9명 전 출연자들이 각기 다른 컬러를 입어 화제가 되고 있는 윈드브레이커는 프랑스 어반 캐주얼 케이웨이(K-WAY)의 JACQUES PLUS 시리즈로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9가지의 컬러 외에도 총 16가지의 다채로운 컬러가 특징이다. 또한 윈드브레이커 본연의 방수와 방풍은 물론 가벼운 경량감에 휴대가 간편해 전세계 다양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124,000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