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 굿그립이 샐러드 전용 가위를 출시했다.
미국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OXO GOOD GRIPS)이 샐러드 재료를 한 입 크기로 깔끔하게 자를 수 있는 신제품 '샐러드 전용 가위 (5만8000원)'를 출시했다.
샐러드의 청량한 느낌을 담은 옥소 '샐러드 전용 가위'는 미세한 톱니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이 샐러드 재료를 신선한 상태 그대로 간편하게 잘라주는 제품이다. 특히 그릇이나 볼(Bowl)에 샐러드 가위를 직접 대고 재료를 다듬을 수 있도록 가위의 끝 부분을 둥근 형태로 제작해, 그릇의 손상도 방지 한다. 옥소 굿그립 특유의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손잡이 부분에는 움직임이 유연한 스프링을 장착해 제품을 잡았을 때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핸들 부분의 고리를 고정시켜 가위를 오므리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도구 필요 없이 샐러드 소스를 버무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옥소 굿그립 마케팅 담당자는 "친환경적인 삶과 건강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며,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빠르고 쉽게 재료를 다듬을 수 있는 샐러드 전용 가위를 사용해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옥소 굿그립의 전 제품은 현재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