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의 르까프 광고는 복고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www.lecaf.co.kr)가 모델 이서진과 함께한 새로운 바이럴 영상이 화제다.
80년대 르까프 TV-CF를 복고풍식으로 패러디, '추억의 광고대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CF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르까프의 통통 튀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다기능 바람막이' 편과 '젊음의 리듬' 편으로 나뉘어 구성된 이번 CF에서 이서진은 가벼운 착용감의 윈드재킷과 우수한 쿠셔닝을 갖춘 운동화를 선보이며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기능 바람막이' 편에서 이서진은 80년대 분위기의 레트로 음악과 함께 윈드 브레이커를 입고 등장, 홑겹 경량 바람막이의 우수한 기능성을 강조했다. '젊음의 리듬' 편에서 훈남 미대생으로 분한 이서진은 르까프 헤리티지 로고가 사용된 레트토 콘셉트의 편안한 슈즈 헤리온 1986을 착용, 숨겨온 댄스실력을 발휘하는 등 다재 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르까프 관계자는 "이번 '추억의 광고대전' CF를 통해 대세남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보다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본 영상은 르까프 홈 페이지에서 오리지널 영상과 비교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까프는 내달 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이서진 바람막이 재킷(10명), XR 스플래쉬(10명), 커피 기프티콘(1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