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식품 전문점 업계 1위인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5월가정의달을 맞아 준비한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초록마을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에서 트릭아트를 이용한 포토월을 제작하였다. 입체적으로 그려진 초록마을유기농 바나나를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즉석에서 선물로 드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3타임에 걸쳐 총 400가족이 참여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트릭아트는 과학적인 화법과 특수도료를 사용하여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그림을 그려서 관람객이 체험하게 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와 함께 초록마을은 서울시 선데이파크에서 주최한 우리 가족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상의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골판지와 미술재료를 제공하였다. 또 행사에 참석한 150가족에게 초록마을 우리아이 착한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초록마을은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이동식 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석한 150가족에게 초록마을 우리아이 착한 과자 선물세트를 후원하였다.
초록마을 마케팅전략팀 김형진팀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고객들에게 더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초록마을은 전국 39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을 통해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유기농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유기농 전문유통점의 선두 주자로 지난해 1,76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