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와 와이지가 손을 잡았다.
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SWATCH)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캐릭터 YG베어 크렁크(KRUNK), 그리고 아트디렉터 Grafflex(GFX)와의 콜라보레이션'SWATCH LOVES KRUNK(스와치 러브즈 크렁크)'를 선보인다.
1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달 간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SWATCH LOVES KRUNK(스와치러브즈크렁크)' 전시에는 아티스트 Grafflex(GFX)의 작품과 크렁크(KRUNK) 아트토이디오라마가 전시된다.
스와치가 국내 캐릭터와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전시는 트랜디한 콘셉트를 지향하는 YG베어 크렁크(KRUNK)를 아트 디렉터 GFX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에게 SWATCH KRUNK(스와치크렁크) 콜라보레이션 스티커를 제공해 더욱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힙합 레이블 아메바 컬쳐와 쿨레인 스튜디오의 아트 디렉터 GFX와 캐릭터 디자인을 주제로 한 'SWATCH ARTIST TALK'을 스와치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와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와 댓글로 GFX를 만나고 싶은 이유를 작성 후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watchkorea)와 크렁크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g_bea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YG를 대표하는 캐릭터 '크렁크(KRUNK)'는 2년전 가수 이하이의 'IT'S OVER'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이후 2013년 12월 캐릭터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 핑퐁펍 팝업스토어 오픈을 비롯해 여러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YG아티스트 아트토이 발매, 서울패션위크, 아트토이컬처 2015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