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샤트렌, 30주년 기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세트 선보여
기사입력| 2015-05-04 09:43:38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프렌치 감성 여성캐주얼, '샤트렌'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Crystals from Swarovski)' 세트를 출시했다.
목걸이와 팔찌로 구성된 30주년 기념 세트는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크리스탈이 돋보인다. 가격은 99,000원이며 샤트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진주 크리스탈 목걸이, 플라워 크리스탈 목걸이, 가죽 소재의 론델이 부착된 롱 목걸이 등 목걸이 단품 3종도 9~11만원대에 선보인다.
한편,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탈을 자사 매장에서 완제품으로 선보일 뿐 아니라 패션, 인테리어 및 가전제품 등 타 산업군에 크리스탈을 판매하고있다.
샤트렌은 론칭 30주년을 기념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제작한 주얼리를 샤트렌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배경일 샤트렌 사업본부장은 "샤트렌이 30년간 쌓은 명성에 걸맞게 고급 소재의 액세서리를 선보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객의 선택 폭도 넓혔다"며 "론칭 30주년 해를 시작으로 의류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