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 시 관절을 보호하는 아이템이 인기다.
아웃도어 활동이 늘면서 쉽게 다칠 수 있는 관절을 위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LP SUPPORT'의 'LP SUPPORT EXTREAM 보호대'는 최고의 기술과 명성을 자랑하며 전세계 60여개 나라에서 사용하는 스포츠 의학 제품으로 유명하다. LP사의 특허 소재인 COOL PRENE으로 제작돼, 안감은 COOL MAX로 처리가 돼 있다. 통기성이 뛰어나며 효과적인 보호와 압박을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격자무늬와 교차되는 홈은 근육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삐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펌핑 작용시 찬공기는 들어오고 땀을 배출하는 뛰어난 통기성으로 끈적임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등산 또는 트래킹 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지지해주고 십자인대 등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LP EXTREAM 758CA'는 2방향 3개의 견고한 벨크로 스트랩이 완벽한 밀착으로 무릎 슬개골 인대를 탁월하게 보호해준다. 고탄력 완충 스펀지(EVA 패드)를 적용해 민첩성과 안정감까지 선사한다. 신체에 잘 맞게 디자인돼, 착용감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레키의 'NEW 카본라이트 AS'는 산행 시 밸런스를 유지해주고, 체중 일부의 분산할 수 있는 유익한 등반 보조 장비다. 관절이 안 좋은 등산객에겐 필수인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손잡이 부분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내고 그립 자체에 8도의 경사각을 주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번의 동작으로 손쉽게 손목끈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스킨 페브릭 손목걸이를 적용해 밀착감이 좋고, 경량화했다. 하단엔 최고의 내부 락킹 시스템인 수퍼락 잠금장치를, 상단엔 빠르고 간단하게 동작 중에도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피드락 잠금장치를 적용해, 효율적으로 스틱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소프트 안티쇽 시스템을 적용해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여 사용 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노스케이프의 '발더 27'은 트레킹 산행에 적합한 27리터 배낭이다. 등산 시 땀이 많이 차는 등판 부분에 촘촘한 타공 소재로 통기성과 쿠셔닝 효과를 제공한다. 고탄력압축 소재인 에바(EVA)로 몸에 착 달라붙는 밀착력을 높여 배낭의 무게를 덜어줘 장시간 산행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 시켜준다. 물건의 수납을 지퍼 형태로 개방하는 티어드롭(Teardrop) 디자인을 적용해 수시로 내용물을 넣고 꺼내기가 편리하다. 배낭 전면에 서브 포켓을 채택하는 등 추가로 공간을 확보하여 가방의 수납력을 높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