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생그린이 28년째 한방화장품의 갈을 걷고 있어 화제다.
화장품 브랜드 생그린이 28년째 한방화장품 외길을 걷고 있어 업계에서 화제다.
1987년 창립 이래 '건강과 아름다움의 문화창조'를 이념으로 28년째 한방화장품의 외길을 걷고 있는 생그린은 고품질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소비자에게는 제품 확신을 바이어와 영업사원에게는 수입보장 약속을 위해 방문판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브랜드다. 생그린의 이러한 일관성 있는 행보는 기업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80년대 한방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던 시절, 생그린은 '한방 소재가 우리 피부와 친화력이 좋다'는 자료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천연원료를 주 성분으로 독자적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2007년 '자비연크림'이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선정, 2009년에는 '순백미인'이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으로 선정(대전 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모든 생그린의 한방화장품은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이 확보된 천안의 우수 제조시설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도 원료와 성분 개발을 위해 연구에 신중을 기하며 자연성한방화장품의 선두주자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있다.
생그린의 한태우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속과 원칙을 지키며 국내 한방화장품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그린 화장품의 기술로 탄생한 기초제품 라인으로는 '매화향 가득한 곳', '비단자수', '자비연'등이 있으며 남성 제품으로는 '비전', '도전', '창조',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청춘골드', '감마리놀렌산골드' 외 등 다양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