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의 하이라이트가 소비자들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7일 소비자 시민 모임(소시모)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레인지 제품들을 테스트한 결과에서 제품의 기술력은 기본, 안전성과 전자파 시험 기준, 품질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다.
신일산업의 하이라이트(SHL-KR30)는 안전성 시험 결과 입력 및 전류, 온도상승, 누설전류 및 절연내력, 기계적 강도 등을 검사 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전자파 시험에서도 역시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기준 충족 결과를 얻었다. 전자파 시험은 전자기기로부터 직접 방사되거나 전도되는 전자파가 다른 기기의 기능에 장애를 주는 '전자파 간섭' 또는 '전자파 장애' 현상이 있는지를 보는 것으로, 방사성, 전도성 방해 시험 등에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기레인지 품질비교를 위해 물 2리터를 100도까지 끓이는데 걸리는 시간을 시험하는 최고 온도 도달 시험을 진행한 결과, 신일산업의 하이라이트는 10분 12초로 낮은 소비 전력을 기록,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더불어 신일산업의 하이라이트는 가격 측면에서도 5만 6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술력과 안전성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일산업의 하이라이트 SHL-KR30는 일산화탄소 혹은 유해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하이라이트 세라믹 렌지로, 전열선은 특수 세라믹으로 제작된 평면 열판에 내장되어 있으며 열과 충격에 강하고 흠집이 쉽게 생기지 않아 청소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기능 조작 버튼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1분에서 24분까지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