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4월29일 오전 10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와 태권도의 우수성 전파와 발전 기여 및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애경 스파크와 대한태권도협회는 이번 조인을 통해 태권도의 대표성과 스파크가 가진 제품력에 대한 우수성 등 긍정적인 면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세탁세제 대표 브랜드 스파크가 지난 29년간 쌓아온 장수브랜드의 이미지와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로서 태권도가 가진 전통을 바탕으로 각 이미지의 선호도를 높이고, 태권도 행사 공동주최 및 태권도의 역동적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애경의 세탁세제 스파크는 1987년 출시이후 찬물에서도 강력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주부들의 변화하는 생활습관과 세탁 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이에 걸맞은 맞춤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대한민국 대표 세탁세제로 자리매김 했다.
애경 관계자는 "스파크 하면 떠오르는 강력한 세척력, 깨끗함 등의 연상 이미지와 태권도가 가지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녹여져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긍정적 효과를 부여할 것"이라며 "대한태권도협회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소비층을 다양화하고 세탁세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