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가 28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1979년 창립된 이래 닥터아토, 비앤비, 디오가닉, 쇼콜라, 뮤아 등 엄마와 아기들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유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아용품 대표기업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현재에 머물지 말고 '올곧은 기업'으로서, 올곧은 제품과 서비스로 글로벌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 할 것"을 당부했다.
보령메디앙스는 기념식 외에도 임직원들이 서울지역 약 60여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즐거운 시간도 가지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창립 36주년 기념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비비하우스, 이츠이매지컬, 디오가닉코튼 페이스북에서 '아이에게 마크 따라하기'와 '축하메세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아기와 부모의 손을 포개어 찍은 사진을 각 브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거나 보령메디앙스 창립36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등록하면 응모되며,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