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산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 www.soonsung.com)이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순성산업 이덕삼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과 함께 협약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 순성산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고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순성산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남양주 지역의 봉사자 보금자리 '순성이네'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16년째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세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순성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외 받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성산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 안전 연구소를 설립, 철저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안전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유럽인증(ECE R44/04)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1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카시트 안전성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순수 기술 및 자체 생산으로 안전성을 입증 받아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이어오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