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트랜스루센트 프레스드 파우더.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의 '트랜스루센트 프레스드 파우더'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최근 tvn'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에서 최지우가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행 프로그램 특성상, 과다한 메이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여행 내내 내추럴하면서 깨끗하고 결점 하나 없는 최지우의 완벽한 피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것.
방송 중에서 수시로 파우더를 활용해 수정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네티즌 수사대가 나섰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연이어 올라오기 시작했고, 네티즌의 깐깐한 레이더망에 걸려 최지우가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시세이도의 트랜스루센트 프레스드 파우더라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히메 파우더'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방송 이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의 트랜스루센트 프레스드 파우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0%이상 성장했으며, 현재 수량 부족으로 인해 긴급하게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랜스루센트 프레스드 파우더는 번들거림과 끈적임을 잡아주고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연출해 주는 메이크업 마무리용 압축 파우더다.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과 완벽한 밀착감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 중 하나로, 전국 백화점 시세이도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