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연필 한국판매(사장 무라카미 에미)가 지난 18일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럭키스트림 펜(pen)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럭키스트림 펜(pen) 미팅'은 강남구 논현로 갤러리 에이트에서 진행했으며, 학생과 직장인 등 총 100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미쓰비시연필 한국판매가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럭키스트림 펜(pen)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미쓰비시연필이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럭키스트림 펜 미팅'은 미쓰비시연필의 기술력과 제품 체험이 가능한 브랜드 체험 행사다. 지난 18일 강남구 논현로 갤러리 에이트에서 진행했으며 학생과 직장인 등 총 100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럭키스트림 펜 미팅'은 관람객들이 미쓰비시연필의 대표 브랜드인 제트스트림에 대한 특장점을 파악하고 직접 써보는 '브랜드 스페이스'를 운영했다. 또한 소품을 활용한 테이블 인테리어 노하우 등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한정판 고급 볼펜과 펜 케이스를 증정했으며, 현장에서 행운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했다.
이날 '럭키 라이터'로 초대를 받은 가수 호란은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함께하는 '럭키 토크'를 진행했다. 김보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럭키 토크'에서 호란은 '쓰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행운'을 주제로 ▲습작 습관 ▲'호란의 다카포' 집필 에피소드 ▲'러브 레시피' 작사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호란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SNS에서 편리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손 글씨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은 디지털이 충족할 수 없다"며 "많은 분들이 손 글씨를 습관화해 사고와 감성이 깊어지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라카미 에미 미쓰비시연필 한국판매 사장은 "제트스트림만의 부드러운 필기감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일상 속 꾸준히 사용하는 볼펜 선택의 중요성과 손 글씨가 전달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습관이 되는 부드러운 필기감'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의 제트스트림은 지난해 약 1500만개가 판매 됐으며, 지난 1월 프리미엄 멀티펜인 '프라임'과 '퓨어몰트'를 출시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