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는 17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에 참가하며 사회복지인 후원에 나선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7,0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Social Walking(소셜워킹)을 주제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함께 걸으며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사회 복지인을 주축으로 일반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복지 국내행사 중 최대 규모다.
사조해표는 이날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사조 로하이 팝콘, 사조대림 수산안주류 '핑고(Fingo)' 등 다양한 제품을 나눠주고 경품으로 사조해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사조해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해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안심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밥상을 선물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