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쁘띠엘린이 아동교육지원비 마련을 위한 '제2회 아망 자선바자회'에 참가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대표 이남진, www.petitelin.com)은 지난 15일 아동교육지원비 마련을 위한 '제 2회 아망 자선바자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 2회 아망 자선바자회'는 강남 스칼라디움 문화홀에서 개최됐으며 엔젤맘으로 선정된 방송인 현영과 김세아가 이날 진행을 맡았다. 아나운서 박은영, 이휘재, 김성수,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등 많은 연예인이 애장품을 기부해 자선 경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가수 나비가 참여한 미니콘서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이목을 끌었다. 아망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과 후원물품은 오는 18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스페인 왕실 구두 '레온슈즈' △프렌치 감성의 패션 잡화 '듀이스트' △유모차 외출 필수품 '엘리펀트 이어스' △英 감성 토이 '젤리캣' 등 ㈜쁘띠엘린의 6개 브랜드가 함께 했다. 행사에 동참한 ㈜쁘띠엘린의 임직원들은 아이 꿈을 담아 매거진 아망측에서 직접 제작한 '엔젤핀'을 착용하고 자선바자회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 유아업계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라고, 쁘띠엘린의 모든 브랜드 또한 한마음으로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