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유아 외출용품 전문 브랜드 캬라멜플라츠의 첫 제품라인 '토이카 시리즈'를 선공개했다.
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이원재)가 유아 외출용품 전문 브랜드 캬라멜플라츠의 첫 번째 제품 라인인 '토이카(Toy Car) 시리즈'를 공식 온라인 카페를 통해 선공개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캬라멜플라츠' 론칭에 앞서 이례적으로 티저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비페어, 자사 온라인 카페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고, 브랜드 친밀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출시 예정인 '토이카 시리즈'를 사전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토이카 시리즈'는 야외활동 필수 아이템인 사파리 모자, 힙색(Hip Sack), 스카프 빕(Scarf Bip) 등 세 가지다.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자동차를 콘셉트로한 밝고 경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가방앤컴퍼니의 강유지 부문장은 "첫 시리즈를 공개하자마자 후속 제품 문의와 기대감을 나타내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론칭 전까지 제품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캬라멜플라츠는 스웨덴어로 '달콤한 우리집'이란 뜻으로 아이들이 집과 연관해 생각할 수 있는 사물들을 패턴화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3~5세 유아동의 안전하고 편안한 야외활동을 위한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의 외출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