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닥터 브로너스, 5월 가정의 달 앞두고 ‘나눔 플리마켓’ 참여
기사입력| 2015-04-14 09:27:42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16일(목) 진행되는 '호이 스타일 나눔 플리마켓'에 참여해 뜻 깊은 기부를 실천한다.
닥터 브로너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의 공식 협찬사로, 2014년 'Happy연말 자선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호이 스타일 나눔 플리마켓'은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장애인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지원하는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낮 시간 보호 및 재활활동을 돕는 '광림주간보호센터'에 기부하는 '착한 나눔'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
4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담 씨끌드로(CDL)에서 진행되는 '호이 스타일 나눔 플리마켓'에서는 닥터 브로너스를 포함해 무슈, 올리버 스윗, 루이강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뷰티, 패션, 푸드 브랜드가 참여해 플리마켓 형태로 판매한다. 또한 조권, 김지훈, 소유진 등 스타들의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리마켓이 개최되는 씨끌드로(CDL)는 가수 빽가와 동생 백광현씨가 운영하는 선인장 전문 라이프스타일 숍&카페로 최근 트렌디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평소 닥터 브로너스 마니아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와의 인연으로 지난해부터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자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나눠줄 수 있는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과 기업 이윤을 나누는 기업 문화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제 8회를 맞은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단독 진행을 맡아 '잡지 컨셉'으로 진행되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다. 매달 색다른 컨셉에 맞는 게스트가 초대되어 뷰티, 푸드, 패션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4월에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기존의 토크쇼가 아닌 MC김호영과 스타들의 소장품, 협찬 브랜드 제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는 공정거래(FAIR TRADE)를 통해 세계 각지의 직영농장 운영 및 농장과의 공정한 제휴로 얻은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현지에 환원해 지역 사회발전과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호이 스타일 나눔 플리마켓' 외에도 4월 '지구의 달'에 맞춰 이태원 '원더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자선·환경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