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모차 뉴나, 예술의 전당과 제휴해 '페프럭스'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 www.nunababy.co.kr)'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과 제휴를 맺고 도시형 콤팩트 디럭스 유모차 '페프럭스(PEPP LUXX)'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영유아와 함께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내부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애용하는 뉴나 패프럭스는 모델 '미란다커' 유모차로 유명세를 타면서 국내 유명 연예인과 골드맘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생아부터 만 4세까지 사용 가능한 페프럭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원 핸드 푸시(One Hand Push)' 핸들을 적용해 한 손 주행이 가능하다. 뉴나 페프럭스만의 강점인 '콤팩트 이지 폴딩 시스템'은 유모차를 더욱 슬림하고 쉽게 접을 수 있도록 돕는다. '셀프 스탠딩 기능'과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좁은 공간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이동이 간편하다.
4바퀴 모두에 적용된 볼베어링 시스템이 아이의 뇌 흔들림증후군을 방지하고 엄마의 손목을 편안하게 해주며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뒷바퀴의 프레임 중간에 위치한 원터치 브레이크는 마치 자동차 운전할 때 페달을 밟는 것처럼 쉬운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뉴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예술의전당 제휴 프로모션은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들이 보다편안하고 안전하게 미술관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페프럭스 유모차를 제공하게 됐다"며 "뉴나는 앞으로도 육아로 바쁜 엄마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을 지원하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