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러비즈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지니비즈'를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펄러비즈의 국내 공식총판인 펄러비즈코리아(www.perler.co.kr)가 자체 제작한 국산 비즈인 '지니비즈(Geniart Beads)'를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펄러비즈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니비즈'는 알라딘의 요술램프 지니를 뜻하는 의미로 '아이들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는 염원을 담아 만든 독자 브랜드다. '천재들의 두뇌 학습놀이'라는 애칭을 가진 지니비즈는 5㎜의 비즈와 다양한 모양판을 가지고 평면에서 입체까지 마음대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초급용부터 고급용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됐다.
이마트 입점기념으로 특별 할인 판매되는 지니비즈창의세트는 15색 싱글칼라 트레이로 구성됐으며 모양판, 패턴북, 부자재가 함께 제공된다.
펄러비즈코리아 황학석 대표는 "좋은 질의 비즈를 공급하기 위해 지니비즈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 제조하고 원재료는 LG화학에서 공급받는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감안해 생활환경 실험 연구원에서 승인 받아 친환경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펄러비즈코리아는 2007년 미국 디멘션크레프트(Dimentions Craft LLC.)사와 한국총판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최초로 펄러비즈를 소개한 비즈 전문회사로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과 패턴자료집을 만들어 내며 국내 펄러비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