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및 롤러 래시.
자연스러운 피부와 립 메이크업 연출이 주를 이루는 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올 봄 아이 메이크업 역시 최대한 색조를 배제하고 깔끔하게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연출법에 따라 그날의 전체적인 인상을 확 달라질 수 있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두 가지로 미니멀하면서도 매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팁을 공개한다.
▶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고 어려 보이는 '내추럴 퓨어 룩'
청순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동안 페이스를 만들고 싶다면 '내추럴 퓨어(Natural Pure Look) 룩' 으로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눈 모양의 점막을 따라 빈 공간을 꼼꼼히 채우 듯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눈꼬리는 따로 길게 빼지 않고 마무리 한다. 마스카라를 위 아래 한 올 한 올 발라 깔끔하게 컬링된 속눈썹을 완성하면 또렷한 눈매가 매력적인 자연스러우면서도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러블리 로맨틱 룩'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습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러블리 로맨틱(Lovely Romantic) 룩'을 추천한다.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하듯 눈가에 바르고, 눈 아래 언더부분에도 같은 색상의 아이섀도우를 발라 통일감을 준다.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부분을 살짝 빼서 라인을 그려 한층 매혹적인 눈매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로 위에 속눈썹에만 발라 길게 컬링된 눈매를 완성하면 여성미를 한껏 발산할 수 있다.
▶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풍기는 '블랙 시크 룩'
어디서든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세련된 커리우먼의 포스를 보여줄 '블랙 시크(Black Chic) 룩'이 정답이다. 아이라이너로 평소보다 조금 더 두껍게 아이라인을 그린 후 눈꼬리 부분은 사선으로 길게 그리면 도전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인상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이때, 짙은 아이라인에만 시선이 갈 수 있도록 아이섀도우를 배제하는 것이 포인트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기성 팀장은 "영향력 있는 전세계 여성 리더들은 짙은 색상의 립스틱으로 여성성을 어필하기 보다는 우아하고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 동안 립스틱 컬러로만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면 베네피트가 제안하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매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예뻐지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네피트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연출하는 '미니멀 아이 메이크업' 연출을 위해 지난해 6월 출시한 아이라이너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와 올해 3월 출시한 마스카라 '롤러 래시'를 추천한다.
출시와 동시에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는 속눈썹 라인을 빈틈없이 채워주는 펜 타입의 젤 라이너로 어떤 각도에서든 눈꼬리를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라이너다. 머리를 마는 헤어롤에서 영감은 받은 '롤러 래시'는 후크가 달린 브러시가 짧은 속눈썹을 뿌리부터 한올 한올 잡아 올려주어 뷰러 없이도 마치 고데기로 눈썹을 만 것처럼 속눈썹을 완벽하게 컬링해주고 리프팅해주는 마스카라다.
한편, 베네피트는 4월 한달 간 여성들의 당당한 눈매 자신감을 찾아주는 '라인 잇 X 래시 잇'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평소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잘 사용하지 않았던 고객들이 눈매 자신감을 갖고 더욱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 쓴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가지고 베네피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00명에게 한 달간 사용 가능한 '롤러 래시' 미니 사이즈(3g)를 선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베네피트 홈페이지(www.benefitkorea.co.kr)또는 고객 상담실 (080-001-2363)로 문의 하면 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