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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부터 바꾼다, 물부터 남다른 화장품

기사입력| 2015-04-12 14:22:03
에코소울 온천수 비비케익.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화장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정제수' 대신 피부에 더 좋은 물을 사용하려는 브랜드의 노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예전에는 독특한 성분이나 제형으로 차별화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그보다 한발 더 나가 화장품의 기본인 '물'부터 타 제품과는 다른 제품을 선보이려는 것. 특히 스킨케어 뿐 아니라 메이크업 중 촉촉함이 가장 중요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미네랄이 풍부한 벨기에 온천수를 사용하는 등 '물'을 바꾼 제품 군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더샘 관계자는 "화장품 성분 중 기본이자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정제수 대신 하라케케 추출물, 벨기에 온천수 등을 100%를 담은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여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까다로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정제수 대신 스파의 본고장 벨기에 '스파우 온천수' 100% 함유

더샘의 '에코 소울 온천수 비비케익(18g/21,000원)'은 정제수 대신 스파의 본고장 벨기에 스파우 지역의 온천수를 100% 담은 제품으로 방금 스파하고 나온 듯 마르지 않는 촉촉함으로 24시간 커버, 보습, 윤기를 지속시켜주는 윤광 비비케익이다. 고체 타입 베이스 안에 숨어있는 보습 에센스가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보호막이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워터 드롭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29개 이상의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마치 기초 제품을 바르는 듯한 촉촉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 제품은 더샘의 모델 샤이니가 CF를 촬영, 영상 속 여성 못지 않은 무결점 윤광 피부로 소비자들과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해양심층수로 이루어진 마린 하이드로 앰플이 34.5% 이상 담겨 피부를 촉촉하게 커버

리리코스의 '마린 UV 워터 쿠션 SPF50+/PA+++ (15g*2/45,000원)'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에 보습과 광채까지 부여해주는 멀티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마린 하이드로 앰플에 함유된 해양심층수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또한 히알루론산 필러 성분이 볼륨감을 선사하고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산소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해준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 연출에 특화 된 내추럴 버전과 보다 완벽한 커버력을 선사하는 롱래스팅 두 가지 버전 중 선택 가능하다.



▶제주에서 찾아낸 탄산 온천수가 전체 73.6% 함유

이니스프리의 '제주 탄산 미네랄 에센스'(70g/25,000원)'는 제주 탄산 온천수가 73.6%함유되어 피부에 풍부한 미네랄을 전달해주는 수분에센스다. 제주도의 온천수에서 찾아 낸 고농도의 탄산과 영양 가득한 미네랄의 시너지 효과로 수분과 피부 결, 피부 톤, 피부 탄력, 피부 장벽 5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해준다.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탄산을 구현한 '마이크로스파클링 테크놀리지(Micro Sparkling Technology)TM'가 적용된 신개념 텍스처로 피부에 밀착력을 높이고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높였다.



▶귀한 홍삼의 진액의 증기를 담은 홍삼 응축수 함유

동인비의 '동인비초 미스트(100ml/28,000원)'는 홍삼 응축수의 미세한 수분이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홍삼 미스트다. 홍삼진액의 증기를 담은 응축수가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주어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 주고, 미세한 수분입자가 빠르게 흡수되어 즉각적으로 메마른 피부에 촉촉함을 주는 것이 특징. 은은한 홍삼 향으로 심신이 편안해지고 스파를 받는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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